‘아저씨’ ‘독전’보다 빠른 흥행 속도, 영화계 코로나19 블루 이겨내
황정민·이정재의 범죄액션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가 개봉 4일 만인 지난 8일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개봉 4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한 강동원 주역의 ‘반도’나 5일째에 돌파한 정우성 주연의 ‘강철비2: 정상회담’과 함께 코로나19로 지쳐 있던 올 여름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 이에 영화의 주역 황정민, 이정재, 박정민 및 홍원찬 감독, 홍경표 촬영 감독은 ‘다만 100만 관객 여러분 사랑합니다’ 플랜카드와 인증샷을 통해 관객들에게 100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남(황정민)과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이정재)의 처절한 추격과 사투를 그린 하드보일드 추격액션이다.
김태원 기자 deja@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