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ge 915 캠페인 홍보 영상 캡처
[일요신문] 장현성이 아동체벌 근절을 위한 캠페인에 재능 기부로 참여했다.
장현성은 아동에 대한 체벌 근절을 위해 진행되는 ‘Change 915 : 맞아도 되는 사람은 없습니다’ 캠페인 홍보 영상 촬영에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해당 캠페인은 국민 인식을 확산하고 친권자의 징계권을 인정해 아동에 대한 폭력을 정당화하는 조항으로 해석될 수 있는 민법915조(징계권) 조항의 삭제를 촉구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장현성은 자녀 체벌에 관한 전시회를 관람한 뒤 “곤경에 처해있는 아이들이 많다. 이건 분명 어른들의 책임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아이들은 보호받을 권리가 있으며 아이들의 인생을 인정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어른들의 예의가 필요한 시기인 것 같다”고 생각을 밝혔다.
한편 배우 장현성은 2017년 굿네이버스와 함께 ‘MBC 희망더하기 지구촌어린이돕기’ 프로그램을 통해 다녀온 카메룬 봉사활동, 굿네이버스 스텝포워터 희망걷기대회, 굿워터 프로젝트 크라우드 펀딩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 중이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