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랜드>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아이랜드>가 코로나19 확진자 때문에 녹화를 취소했다.
15일 엠넷 측은 “환경미화 업무 하는 직원이 코로나19 판정을 받아 감염 예방을 위해 세트를 폐쇄하고 방역 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파주에 있는 ‘아이랜드’ 스튜디오에서 청소 용역을 담당하는 외부업체 직원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방역을 위해 세트를 폐쇄하면서 이날 예정된 녹화도 취소됐다.
세트에서 합숙하며 경연에 참가하던 연습생들도 철수 조치했으며 제작진은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해당 직원은 출연자들이나 제작진과의 접촉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녹화가 취소되면서 향후 방송 일정에 대해서는 아직 정해진 바가 없는 상태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