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신박한 정리
신애라는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의뢰인이 등장한다는 말에 “그런 사람 별로 없는데 궁금하다”고 말했다.
때마침 등장한 장현성을 보고 신애라는 “초면에 죄송한데 민증을 까야할 것 같아요. 균상이가 저보다 나이가 많을 것 같다고 했는데 제 생각에는 저보다 어릴 것 같아서”라고 말했다.
장현성은 윤균상의 멱살을 잡으며 “너 이 녀석이. 아니야. 제가 더 어립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장현성은 훌쩍 자란 준우, 준서를 언급했다. 장현성은 “아이들은 자라면서 공부를 하거나 혼자 있는 공간이 필요하고 엄마는 그걸 궁금해하고. 엄마와 아들 사이의 공간 변화가 필요한 것 같다”며 공간 재배치를 의뢰했다.
곧바로 장현성의 집을 찾은 신애라, 박나래, 윤균상은 막내 준서와 아내 양희정과 만났다.
윤균상은 “제가 기억하는 준서의 모습은 이 모습이다”며 제주에서 찍은 사진을 말했다.
준서는 “세상의 때가 많이 묻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준서는 TV없는 집에 휴대전화도 사용하지 않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