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은 9월 1일부터 30일까지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직장인 프리미엄대출’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선 대출이자를 캐시백해 주는 이벤트를 시행한다. 부산은행 모바일뱅킹에서 ‘직장인 프리미엄대출’을 실행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첫 달 납입한 대출이자를 돌려준다.
‘직장인 프리미엄대출’ 한도 조회를 한 고객에게는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 또는 부산은행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인 ‘썸패스’ 할인 쿠폰(5000원권)을 증정한다. 이벤트는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총 3000명에게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내 이벤트 게시판 및 인터넷 포털사이트 등의 이벤트 광고 페이지를 통해 응모가 가능하다.
이벤트 대출 상품인 ‘직장인 프리미엄 대출’은 재직기간이 6개월 이상인 급여소득자로서 연소득금액이 2000만원 이상이면 대출신청이 가능하다. 은행방문이나 서류 제출 없이 24시간 언제든지 부산은행 모바일뱅킹에서 한도를 조회하고 대출을 받을 수 있다. 고객의 직장정보와 보유 자산 등을 자동으로 반영해 대출 한도와 금리가 산출되며 대출 한도는 최대 165백만원, 최저 연 1.91%(2020.8.31현재)의 금리를 제공한다.
#‘BNK 장학금’ 2억6500만원 지원
BNK금융그룹은 31일 오후, 부산광역시교육청에서 지역의 인재 육성 지원을 위해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BNK장학금’ 2억6500만원을 전달했다. (사진 왼쪽에서 네번째부터 부산시아동복지협회 나영찬 회장, BNK금융그룹 김지완 회장, 부산광역시교육청 김석준 교육감,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정택 회장, 지역아동센터 부산지원단 김선임 단장)
BNK금융(회장 김지완)은 31일 오후 부산광역시교육청에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정택)에 지역의 인재 육성 지원을 위한 ‘BNK장학금’ 2억6500만원을 전달했다.
BNK는 2007년부터 공익재단인 ‘BNK 희망나눔재단’을 통해 매년 지역의 모범학생과 우수인재를 선정해 지금까지 총 7300여명에게 약 69억여원의 ‘BNK 장학금’을 지원했다.
올해에는 부산, 김해, 양산 소재 25개 대학교와 부산광역시교육청, 지역아동센터, 아동복지협회로부터 추천받은 모범학생 175명과 KAIST(카이스트)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 우수학생 10명 등 총 185명에게 1인당 최대 2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역아동센터와 아동복지시설이 선정한 장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학업태도 및 학업성과 등을 반영해 대학 졸업 때까지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BNK희망나눔재단 관계자는 “이번 장학금이 지역 학생들이 가진 꿈을 이루는데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메세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미래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준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