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생방송 오늘저녁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하는 요즘 기나긴 장마와 무더위에 지친 몸을 제대로 보신할 수 있는 특별한 맛집이 있다.
바로 제철 맞은 낙지와 싱싱한 전복은 물론 단백질 보충에 좋은 소고기가 듬뿍 들어간 ‘전골 낙지 소고기 철판 볶음’이다.
신선한 해산물과 고기의 조합으로 많은 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는데. 매콤하면서도 풍미가 살아있는 철판볶음 요리가 제대로 입맛을 당겨준다고 한다.
얼큰한 맛에 한 번 먹으면 자꾸자꾸 생각난다는 이색 철판볶음. 매콤하면서도 입에 착 붙는 양념 덕분이다. 여기엔 이 집만의 특별한 비법이 숨겨져 있다.
바로 직접 만든 ‘천연 조미료’가 들어가기 때문이다. 약쑥과 황기, 표고에 황태를 넣고 숙성해 만든 비법 조미료가 텁텁함을 없애고 감칠맛을 살려준다.
또 전복은 매일같이 들여오는 신선한 활전복만을 사용한다. 낙지 같은 경우 야들야들하면서 부드러운 맛을 살리기 위해 낙지를 매실청에 다섯 시간 동안 숙성하는 것도 하나의 비법이다.
여기에 철판볶음을 시키면 다양한 요리가 서비스다. 전복회부터 꼬막무침, 보쌈, 도가니 숙회, 코다리 생선 등 메인 메뉴 못지않은 푸짐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가을의 맛 꽃게, 특수분장에 청춘을 건 사나이, 부부의 추억이 깃든 레트로하우스 등이 소개됐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