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캡처
[일요신문] 전진이 스튜어디스 출신 아내 류이서를 공개했다.
28일 방영된 SBS<동상이몽2>에서는 새신랑 전진과 그의 아내 류이서 부부가 합류했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전진의 아내 류이서는 왕조현을 닮은 청순한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전진은 “9월 4일 혼인신고를 했다. 신혼집에서 함께 생활 중이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7일 결혼식을 올렸다.
전진은 스튜어디스 출신인 아내에 대해 “외적인 아름다움도 있고 이해심과 배려심이 있다. 그리고 효녀고 순수하다. 하늘에서 내려준 보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결혼할 여자를 만나면 다른 느낌이 온다는데 그 느낌을 알겠더라”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걸어다니는 천사. 하늘에서 일을 했지만 이제는 지상계의 천사가 될 제 아내”라며 류이서를 소개했다.
류이서는 전진에 대해 “든든한 남편이자 투정 많은 아들 같은 사람이다. 투정은 공복에 자주 부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두 사람의 신혼생활이 공개됐다. 전진은 집에서 아내 뒤를 졸졸 따라다니며 애정을 표현하는 ‘껌딱지’면모를 보였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