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트롯신이 떴다
소유미는 난이도가 높은 ‘여인의 눈물’을 선곡해 최선을 다한 무대를 꾸몄다.
하지만 고음 부분에서 살짝 흔들려 아쉬움을 남겼다.
노래가 다 끝난 뒤 주현미는 “마음에 안 들어요?”라고 물었다.
소유미는 “너무 떨었던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장윤정은 “성대가 쪼그라든 것 같아요. 너무 긴장해서”라고 안타까워했다.
이에 소유미는 “제가 긴장하면 밥이 안 들어가서 기운이 없는 거예요. 비틀대고 힘이 없고 죄송합니다”고 사과했다.
투표 결과 소유미는 71% 득표로 3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