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불타는 청춘
오랜만에 출연하는 이연수는 “그동안 새 친구들이 많이 와서 내가 모르는 사람이 많아서 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강문영, 김완선이 동시에 도착했다. 서로의 미모를 칭찬하며 집에 도착한 세 자매는 “옛날 멤버들 여행 간만이다”며 반가워했다.
이연수는 “세월이 어떻게 이렇게 빨리 가는지. 잠깐 못 보면 한두 달이 훅훅 지나간다”고 말했다.
강문영은 “요즘 내가 80살, 90년까지 살 수 있을까 생각하는데 계산 해보니까 얼마 안 남은 것 같아”라고 말했다.
그런데 최성국, 김광규, 박재홍은 세 자매를 보고도 큰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다만 김광규는 김완선의 포옹에 표정을 숨기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광규는 “왜 이렇게 예뻐졌어요”라고 물었다.
김완선은 “저 원래 예쁘지 않았어요 오빠?”라고 되물어 김광규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