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6일 밤(한국시간) 2010남아공월드컵이 열린 포트엘리자베스 넬슨만델라베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16강전.우루과이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가 네티즌들로부터 순간 인기를 얻었다. 경기 직후 제일 먼저 박지성에게 달려가 유니폼 교환하는 등 귀여운 행동 때문이었다.수아레스(23.아약스)에겐 8강 진출보다 박지성의 유니폼이탐났나보다. 우루과이 선수들은 힘겨운 2:1 승리로 8강 진출의 기쁨에 젖어있는데 수아레스는 달랐다. 벤치에 앉아있던 수아레스는 경기가 끝나자 박지성에게 눈썹이 휘날리도록 달려가 유니폼을 교환했다. 교환 후 천진난만하게 웃는 모습은 그가 경기내내 보여줬던 얄미웠던 플레이를 잊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