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석유관리원 제공.
[일요신문]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손주석)은 13일 본사 대강당에서 ‘위기극복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석유관리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창립 37주년을 맞아 코로나19의 위기를 극복하고 포스트 코로나를 슬기롭게 대비하기 위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전 임직원은 이 자리에서 ▲개인 방역수칙·정부지침 준수를 통한 업무와 일상의 안전 확보 ▲비대면 디지털 기술 도입을 통한 디지털 경영환경 구축 ▲석유대체연료 보급 확대, 수소융합 얼라이언스 참여 등 그린 뉴딜정책 동참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일자리 확대 및 상생·협력 문화 정착 등을 적극 추진할 것을 결의하고, 결의문을 손주석 이사장에게 전달했다.
손주석 석유관리원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업무환경도 바뀌고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우리는 37년간 쌓아온 저력이 있다”며 “코로나19 위기상황을 잘 극복하고,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