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진사이버대 제공
[대구=일요신문] 영진사이버대학교(총장 조방제)는 지난 20일 기억학교협회(회장 이은주)와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협약으로 영진사이버대는 대구의 경증 치매노인 지원 전문인력 양성과 협회 임직원 및 사회복지사에 대한 자기계발 등을 지원한다.
협회 소속 임직원과 사회복지사가 영진사이버대에 입학할 때 장학 혜택도 준다.
대구시 지정 치매노인종합시설인 기억학교는 대구 거주 60세 이상 경증치매를 가진 노인 가운데 노인장기요양등급을 받지 못한 분들을 돌보고 있다.
이들에게 상담과 치매관리컨설팅, 인지재활치료와 프로그램 운영, 주간보호서비스 등 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현재 15곳이 운영 중이다.
# 대구보건대, 뇌건강 레크리에이션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 가져
사진=대구보건대 제공
대구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은(관장 석은조) 지난 19일 아트센터 303호에서 교육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뇌건강 레크리에이션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대구 북구청 위탁으로 진행된 이번 과정은 취업역량 향상을 위해 5주 간 북구의 경력단절자, 은퇴 예정자에게 재취업 기회와 미취업자 치매예방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생들에게는 수료증 외에도 인지훈련 레크리에이션 자격증도 주어졌다. 수료 후에는 뇌 건강 치매예방교육 전문가와 실버 레크레이션 전문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김성영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