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황윤철 은행장(사진 오른쪽)이 한국재료연구원 이정환 원장과 ‘연구협력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상생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BNK경남은행이 소재산업 강국 실현을 위해 힘을 보탠다. BNK경남은행은 24일 한국재료연구원(원장 이정환)과 ‘연구협력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상생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황윤철 은행장은 한국재료연구원을 방문해 이정환 원장과 ‘연구협력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상생 협력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연구협력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상생 협력 업무 협약에 따라 BNK경남은행과 한국재료연구원은 연구협력기업의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기술금융 지원 활성화를 위해 500억원의 대출재원을 조성해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BNK경남은행은 한국재료연구원이 추천한 연구협력기업에 은행 내규상 대출 금리 적용해 최대 1.5% 이내로 감면해주기로 했다.
한국재료연구원은 금융지원 업무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과 금융지원제도를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황윤철 은행장은 “연구협력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상생 협력 업무 협약이 코로나19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연구협력기업들에게 가뭄 속 단비와 같은 소식이 됐으면 한다. 지원 대상인 연구협력기업들이 소재부품의 국산화 확대를 통해 국가산업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남FC 정규리그 최종전 응원 행사’
BNK경남은행 유충렬 부행장(사진 오른쪽 두번째)과 김영원 상무가 경남FC 구단주인 김경수 도지사(사진 오른쪽 세번째)와 박진관 대표이사에게 건강식품을 전달하고 있다.
BNK경남은행은 지난 21일 지역 연고 프로축구단 경남FC의 K1리그 승격을 기원해 ‘경남FC 정규리그 최종전 응원 행사’를 가졌다.
유충렬 부행장과 창원영업본부 소속 직원들은 창원축구센터 주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7라운드 경남FC 대 대전하나시티즌 경기를 관전하며 지역민들과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또 하프타임에 유충렬 부행장은 경남FC 선수단 격려를 위해 마련한 건강식품을 경남FC 구단주인 김경수 도지사와 박진관 대표이사에게 기탁했다.
유충렬 부행장은 “지난 5월 정규리그 개막부터 최종전까지 경남을 대표해 쉴 새 없이 내달려온 경남FC 선수들과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하다. 마지막 홈경기 승리 기운을 이어가 K1리그 승격 목표를 이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경남FC 정규리그 최종전 응원 행사에 앞서 지난달 19일에는 ‘발전기금 3억5000만원’ 경남FC에 기탁했다.
경남FC에 지원된 발전기금은 노후한 기존 선수단 버스 교체와 선수단복 구입 비용으로 쓰여졌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