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청도군의회 제공)
[청도=일요신문] 경북 청도군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4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군정 주요업무에 대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
주요사업 현황을 파악하고 미비점을 찾아내 보완책과 대안을 제시했다.
본청과 사업소, 읍면, 청도공영사업공사,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의 업무추진 현황을 파악했다.
예산의 효율적 집행, 청도군 인구증가대책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등 전반에 대해 심도있는 감사와 질의가 이어졌다.
지난 3일 청도레일바이크를 방문해 인근 관광자원을 연계한 새로운 관광인프라 구축 방안을 제안했다.
청도온천 접근로 개설사업 현장에서 주민의 불편사항을 확인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등 발로 뛰는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경동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은 군민의 뜻으로 겸허히 받아들여 행정의 변화와 발전의 기회로 삼고 미비점을 보완해 더 나은 군정운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