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서 독특한 잡화상품 생산업체로 인기를 끄는 킥커랜드에서 수류탄 모양의 드라이버세트를 출시했다. 겉보기엔 깜짝 놀랄 정도로 진짜 수류탄과 흡사하지만 그 안을 열면 플러스드라이버 3개와 마이너스드라이버 3개가 사이즈별로 구비돼 있다. 원하는 드라이버를 수류탄에 끼워서 사용하면 그립감도 대만족. 가격은 840엔(약 1만 1500원). ★관련사이트: www.antdesignstore.com/kik-cd06.html
히치콕의 유명한 스릴러 영화인 <사이코>의 한 장면을 테마로 하는 섬뜩한 디자인의 샤워커튼이 나왔다. 레드와 투명비닐만 사용한 심플한 디자인이 욕실 분위기를 독특하면서 세련되게 꾸며준다. 사이즈는 180×180cm며 얇고 촉감이 부드러운 에바면을 사용했다. 무섭지만 재미있는 샤워커튼으로 올 여름 더위를 잊어보자. 가격은 2940엔(약 4만 원). ★관련사이트: www.antdesignstore.com/kik-sh08.html
집에서 파스타를 만들 때 언제나 양 조절에 애를 먹게 마련이다. 1인분부터 3인분까지 간편하게 잴 수 있는 파스타 분량 조절북은 디자인이 독특할 뿐 아니라 사용방법도 간단하다. 원하는 분량이 그려진 페이지를 열어 구멍에 파스타를 넣어 조절하면 되는 것. 예를 들어 6인분을 만들고 싶다면 3인분을 두 번 넣으면 된다. 가격은 299엔(약 4000원). ★관련사이트: www.eomisega.com/%83p%83X%83%5E%81E%83X%83P%81%5B%83%8B%83u%83b%83N/p/36905/categ_num=1&categ_no[0]=4020/
양말 보수 시트
양말 보수 시트는 금방 헤지는 양말의 발가락 부분, 뒤꿈치 부분을 감쪽같이 때워준다. 사용방법은 양말시트를 헤진 부분보다 조금 넉넉하게 잘라 양말을 뒤집어 해당부위에 얹어 약 20초 동안 다리미로 압착한다. 구멍이 큰 경우는 양면에 시트를 대주는 편이 좋다. 보수한 뒤에는 평소와 다름없이 세탁이 가능하며 양말이 더욱 튼튼해지기 때문에 오랫동안 신을 수 있다. 가격은 609엔(약 8300원). ★관련사이트: www.zakka-ohkoku.com/fs/aki1045/0000000124/101025560
적당히 구워진 빵 위에 금방 녹아내릴 듯한 버터를 올린 토스트. 그러나 가만히 들여다보면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지갑이다. 소재는 합성피혁이며 지갑을 열면 9개의 카드를 넣을 수 있는 포켓이 있고 두 곳은 지폐를 넣을 수 있다. 토스트 지갑은 보는 것만으로 군침이 도는 장난기 가득한 아이템이다. 가격은 2100엔(약 3만 원)이다. ★관련 사이트: www.antdesignstore.com/acc-1182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