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펜은 만년필 전문회사인 세라와 여행정보 사이트 구루나비가 공동 개발한 말하는 펜이다. ‘오디오북’에 기재된 회화문 위에 펜을 갖다 대면 그 문장을 현지인의 발음으로 즉시 들을 수 있다. 외국어 학습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해외여행에서 자신이 없는 외국어를 대신 말해주는 든든한 의사소통 도구로서도 손색없다. 가격은 1만 290엔(약 14만 2000원). ★관련 사이트: www.sailor.co.jp/BUNGU/onseipen/index.html
스테인리스로 된 ‘이 잡는 빗’은 이는 물론 머리카락 사이에 숨어서 각종 피부병과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해충과 이물질을 제거할 수 있다. 빗의 끝부분은 둥글게 제작해 두피가 상처가 날 염려가 없으며 브러시에 낀 이물질은 흐르는 물에서 칫솔 등으로 씻어내면 가족 모두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2680엔(약 3만 7000원). ★관련 사이트: www.atamajirami.com/item/nit_free.html
3단 안경스탠드는 세 개의 코가 나란히 서 있는 장난기 가득한 아이템으로, 안경을 걸면 절로 웃음이 터져 나온다. 아침에 일어나 안경을 찾아 헤맬 필요도 없고, 아무 곳에나 던져둔 안경이 깨질까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 은색의 심플한 디자인이며,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손색없다. 가격은 2300엔(약 3만 2000원). ★관련 사이트: digimoba.com/products/dulton/glassesstand.htm
비 오는 날 밤길을 걸을 땐 교통사고 위험이 크다. 조명우산은 스위치를 넣으면 가로등이 없는 어두운 곳에서도 안전하게 다닐 수 있다. 스위치를 끄면 보통 우산과 똑같기 때문에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어린이용 사이즈도 판매 중이다. 가격은 성인용 2500엔(약 3만 4000원), 어린이용 1500엔(약 2만 원). ★관련 사이트: www.digimoba.com/products/bright/rainbright.html
등과 허리에 보기 흉하게 자란 털은 뽑고 싶어도 손에 닿지 않아 애물단지가 아닐 수 없다. ‘에피롤러’는 손잡이 부분을 잡고 등이나 허리에 밀착한 뒤 위 아래로 쓸어주면 부드러운 코일이 털을 휘감아 뽑는다. 목욕을 끝내고 몸이 청결한 상태에서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가격은 1575엔(약 2만 1000원). ★관련 사이트: www.zakka-ohkoku.com/fs/aki1045/101048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