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트니 스피어스(28)가 머리털이 빠진 처참한(?) 몰골로 거리를 돌아다니는 모습이 목격돼서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마치 탈모라도 시작된 듯 뒷머리 부분이 뭉텅이로 빠져 있었던 것. 스피어스의 머리가 이렇게 빠진 이유는 다름 아닌 전남친 저스틴 팀버레이크(29) 때문이라고 알려졌다. 자신의 새 음반에 함께 듀엣곡을 부를 것을 신청했다가 보기 좋게 퇴짜를 맞았던 것. 녹음 도중 아버지로부터 이 소식을 전해들은 스피어스는 순간 버럭 화를 내면서 소리를 질러댔고, 급기야 자신의 머리를 쥐어뜯는 광폭한 행동을 보였다. 스피어스는 왜 팀버레이크가 자신을 피하는지 모르겠다며 속상해하고 있다고.
▶ 저작권자© 일요신문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 일요신문i는 한국기자협회,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일요신문 윤리강령을 준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