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축구스타 호날두(25)와 잠시 만났다가 헤어져 화제가 됐던 킴 카다시안(29)이 여전히 그를 잊지 못한 채 꼬리를 치고 있다는 소문이다. 문제는 둘 다 애인이 있다는 사실이다. 호날두는 러시아 출신 모델인 이리나 샤이크와, 그리고 카다시안은 미식축구 선수인 마일스 오스틴과 교제 중인 것. 그런데 얼마 전 베벌리힐스 호텔의 로비에서 카다시안과 호날두가 다정하게 있는 모습이 목격되자 호사가들 사이에서는 “둘이 다시 만나는 것 아니냐”는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 이에 사람들은 “본래 카다시안은 지금 만나는 남자보다 더 유명하고, 더 돈 많은 남자를 끊임없이 찾아다니곤 했다”며 비아냥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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