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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요신문] 기장군에 13일 오후 5시 50분경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해당 확진자는 기장군 43번째 확진자로 분류됐다.
기장군 43번째 확진자는 정관보건지소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이동동선과 접촉자에 대해서 역학조사 중이다.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기장군감염병방역단은 이날 오후 7시부터 10명의 방역인원이 확진자의 거주지와 주변지역에 대해 집중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오규석 군수는 “지금은 코로나19와의 전시상황이다. 한 치의 흔들림도 없이 방역에 집중해야 한다. 백신을 맞기 전 이 전쟁터에서 우리 모두의 안전과 생명을 지켜줄 유일한 무기가 마스크다. 자나 깨나 앉으나 서나 마스크와 함께 이 전쟁을 사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기봉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