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읍 주남저수지 일대 AI 거점소독시설 방문 모습
농협창원시지부(지부장 박성호)는 지난 15일 창원시축산농협(조합장 남상호) 공동방제단과 함께 동읍 주남저수지 일대 AI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차단방역 상태를 점검하며, 방역요원에게 지원품 전달과 격려활동을 실시했다.
박성호 지부장은 “AI 방역을 위한 생석회 벨트 구축과 차량 간 이동에 따른 바이러스 차단에 총력을 기울여, 고병원성 AI가 창원시에 유입되지 않도록 공동방제단의 노력과 역할을 다해 달라“며 ”농협창원시지부는 창원시 축산농협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사태발생시 비상대책단을 파견해 방역 강화와 사태수습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현재 전국적으로 고병원성 AI 가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며 정확한 역한관계를 찾기위해 관계부처가 힘을 모으고 있는 실정이다. 창원관내에는 현재 가금농장에서는 AI가 발생된 사례는 없으나, 주남저수지 일대 야생조류로부터 확산될 가능성을 경계하며 차단방역을 위해 집중적인 방역활동과 예방시찰을 나서고 있다.
#농협창녕군지부-창녕축협, 고병원성 AI예방 방역관리 총력
창녕군 AI방역현장 방문 모습
농협 창녕군지부(지부장 최정권)는 지난 14일 창녕축산농협(조합장 윤태한)과 거점소독시설 및 통제초소를 방문하여 AI 방역현장 점검과 함께 공동방제단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방문했고, 경남관내에 고병원성 AI가 확산되는 가운데, 관내 가금농가 예찰활동 및 농가입구까지의 방역실시로 경각심을 일깨우고 있다.
최정권 지부장은 “현재 경남 인근시군에 고병원성 AI가 확대되고 있어 염려스러우며, 철저한 방역활동으로 청정창녕 사수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농협 창녕군지부도 창녕축산농협, 창녕군과의 협조체계를 강화해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