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정글의 법칙
이동국, 이대호는 배를 타고 은갈치 낚시를 떠났다.
이동국은 가장 아끼는 모자라며 ‘우승 모자’를 꺼냈다. 이를 본 이대호는 “우승 부럽다”며 눈을 떼지 못했다.
그러나 부러움도 잠시 이대호는 멀미로 “미치겠다”를 연발했다.
결국 구토까지 해버린 이대호는 “뱃멀미를 처음 해봈는데 진짜 무섭더라구요. 진짜 죽겠구나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동국은 “아까는 멀미가 뭐냐고 하더니 토하고 있냐”며 놀렸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