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오늘저녁’ 슬기로운 외식생활, 오산 활전복 해물뚝배기 “점심 9000원의 행복”

[일요신문] 2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저녁’의 ‘슬기로운 외식생활’에서 활전복 해물뚝배기 맛집을 찾았다.

출처=MBC 생방송 오늘저녁

경기도 오산에서 참 바다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곳이 있다. 싱싱한 해산물을 푸짐하게 맛볼 수 있어 직장인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는 맛집이다.

9가지 해산물과 활전복을 통으로 넣은 활전복 해물 뚝배기가 이곳의 인기 메뉴다.

일주일에 세 번씩 충청남도 대천에서 직송 받은 싱싱한 해산물을 사용하는 게 맛의 비법이다.

판매가 1만 3000원짜리 뚝배기를 점심시간 한정으로 단돈 9000원에 판매하기 때문에 푸짐한 한 끼를 저렴하게 맛볼 수 있는 이 시간에 찾는 손님들이 많다.

이곳의 두 번째 인기 비결은 막걸리 무한리필이다. 한 병에 평균 4000원 이상인 막걸리를 무한으로 먹을 수 있으니 주당 손님들에게도 인기 만점이다.

막걸리와 잘 어울리는 해물 아귀찜이 겨울철 별미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마무리로 철판에 볶아 먹는 볶음밥이 별미 중의 별미다.

싱싱한 해산물을 푸짐하게 맛볼 수 있는 가성비 맛집을 소개한다.

한편 이날 ‘노포의 손맛’에서는 진주 현지인의 강력 추천 흑돼지 갈비 수육 노포를 소개했다.

이민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