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수 의장, “재난지원금 시민 위로와 생활 보탬이 되길 바란다”
지난 2일 열린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목포시의회 임시회
[일요신문=목포] 목포시의회(의장 박창수)가 지난 2일 목포시가 요청한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임시회를 개최하고 229억 7천만 원의 재난지원금을 가결했다.
이로써 목포시의‘2021년도 1회 추경 예산안’은 229억 7천만 원의 재난지원금 예산이 반영된 8,736억 7천만 원으로 승인됐다.
이번 목포시의회 제364회 임시회는 재난지원금 지급 관련 ‘2021년도 1회 추경 예산안’ 처리를 위해 하루 일정으로 진행됐다. 목포시의회는 목포시가 요청한 재난지원금이 설 명절 전에 지급될 수 있도록 이번 임시회를 개최했다.
박창수 의장은 폐회사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재난지원금이 조금이나마 시민께 위로되고 위축된 지역경제 회복과 시민 생활 안정에도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효근 호남본부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