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생방송 오늘저녁
오늘의 찌개왕 주인공은 추운 겨울이면 더욱 생각난다는 뜨끈 칼칼한 국물의 완결판 부대찌개다.
평범한 부대찌개를 생각했다면 오산이다. 모든 재료를 수제로 만든 세상에 하나뿐인 부대찌개였으니 매일 아침 수제 소시지와 햄을 만들고 있다는 찌개왕.
돼지 뒷다릿살과 고소한 한우 등심을 갈아 반죽하고 참나무 조각으로 3시간 동안 훈연한 소시지부터 흑임자 소시지, 야채 햄까지 독보적인 맛으로 무장한 수제 소시지를 일일이 만들고 있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이곳의 부대찌개는 육수와 양념 또한 특별하다. 7가지 종류의 건강한 천연 재료를 바싹 말려 만든 수제 조미료는 물론 설탕 대신 늙은 호박으로 단맛을 낸다.
직접 담근 새우젓으로 감칠맛을 더한 수제 양념장을 사용하는 것이 이 집의 비결이다. 여기에 24시간 정성 들여 끓은 사골육수까지 더해지면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특별한 수제햄 부대찌개가 완성된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