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생방송 투데이
최고의 짜장면으로 선정된 곳은 58년 전통의 짜장면 중식당이었다.
연관어를 통해 분석한 결과 ‘다르다’와 ‘모르다’가 특징이었다.
장재훈 주방장은 “우리는 시작부터 다르다. 향유를 사용한다”고 말했다.
느끼함을 최소화하고 풍미를 더하기 위해 팔각, 화자오, 파, 귤피, 양파 등을 사용한 향유를 직접 만들어 사용하고 있었다.
또 건강한 단맛을 위해 양파잼을 넣고 한 번 쪄낸 단호박, 감자를 듬뿍 넣었다.
춘장은 소량만 사용 닭육수, 감칠맛 더해주는 오미자차로 58년 전통의 짜장을 완성했다.
면 역시 수타로 직접 뽑아내는데 늙은 호박즙, 양배추와 브로콜리 채수로 반죽을 해 소화가 잘 되는 건강한 면을 만들어낸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