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활동이 뜸했던 제니퍼 로페즈(41)가 <아메리칸 아이돌> 시즌10의 심사위원으로 활동을 재개했다. 하지만 ‘공주님의 귀환’을 영 못마땅해 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무려 1200만 달러(약 135억 원)의 출연료를 받았다는 소문이 자자한 가운데 벌써부터 다른 심사위원들과의 불화설까지 모락모락 피어나고 있기 때문. 특히 <아메리칸 아이돌>의 터줏대감인 라이언 시크레스트와 힘 대결을 하면서 그다지 사이가 안 좋다는 소문이다. 처음 로페즈를 추천했던 장본인인 시크레스트는 로페즈의 우쭐대는 태도와 거만한 모습에 실망하면서 그를 추천했던 것을 후회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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