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경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0분께 경북 경산시보건소 앞에서 A씨가 인화물질을 뿌리고 불을 지르겠다며 소란을 피웠다.
경찰은 A씨를 현장에서 붙잡았으며 인명피해나 기물파손은 없었다.
A씨는 최근 코로나19 환자와 접촉자로 분류되면서 자가격리됐다가 해제된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남경원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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