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땅 헤딩’도 노하우 있다
최근 그 <10평의 기적>(김미영·서울문화사)이 책으로 묶여 나왔다. 이 책은 작은 매장에서 시작해 ‘기적’을 일군 22인의 눈물과 땀을 이야기한다. <일요신문> 연재 당시 신문 지면에 미처 담지 못했던 얘기들과 다양한 사진까지 더해져 읽을거리와 볼거리가 더욱 풍성해졌다. 성공과 실패를 맛보며 지금의 자리에 오른 사람들의 감동 스토리를 재미있게 읽다 보면 창업시 노력할 점과 주의할 점이 손에 잡힌다.
책 속 주인공 중 한 명인 카페 띠아모 김성동 사장은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다면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한 프랜차이즈 CEO, 그것도 다양한 업종에서 성공을 거둔 22명의 지혜가 좋은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성로 기자 roilee@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