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캡처
[일요신문] 현아 이던이 <미운 우리 새끼>에 동반출연했다.
28일 방영된 SBS<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현아와 이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신동엽은 현아와 이던에게 “6년째 예쁘게 만나고 있다. 기사에 나지 않았지만 중간에 헤어진 적 있지 않냐”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에 이던은 “이틀 정도 있었다. 어떻게 알았냐”며 먼저 대답했다.
현아는 “딱 한번 있었다. 이던이 (신동엽 질문에) 낚인 거다”라고 평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던은 현아가 자신의 본명을 부를 때 무섭다며 “내 본명이 김효종인데, 현아가 항상 애칭을 부르거나 ‘던아’라고 한다. 제가 잘못한 게 있을 때 나지막이 ‘효종아’ 라고 한다”고 말했다.
현아는 “보통은 자기야, 라고 부르는데 뭔가 하나 걸리면 ‘효종아’ 이렇게 된다. 그때 바로 무슨 문제가 있는지 알더라”라고 설명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