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속 곤두박질 마음만은 훨훨~
▲ EPA/연합뉴스 |
▲ 지난 10월 10일 홍콩에서 열린 레드불 플러그택 대회에서 한 참가자가 직접 만든 우스꽝스런 비행기구로 하늘을 날고 있다. 뉴시스/로이터 |
주된 심사 기준은 누가 더 멀리 나는가 하는 비행거리지만 이밖에도 기구의 창조성과 비행 전 보여주는 퍼포먼스 등도 심사에 반영된다.
‘하늘을 난다’고는 하지만 사실 제대로 날기도 전에 대부분 우스꽝스런 모습으로 바닷물 속으로 곤두박질치기 때문에 이 대회는 보는 사람들에게 커다란 웃음을 선사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