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앞으로는 무대 위에서 ‘섹시 백(sexy back)’을 읊는 저스틴 팀버레이크(29)의 모습을 볼 수 없을지도 모르겠다. 연기에 푹 빠진 그가 당분간 배우에만 전념할 듯 보이기 때문이다. 자신이 출연한 <소셜 네트워크>가 호평을 받자 더욱 더 연기에 욕심을 내기 시작한 그는 “영화를 찍는 것은 노래를 부르는 것과 차이가 있다. 홀로 무대 위에서 공연을 하거나 음반을 만드는 것과 달리 다른 사람들과 함께 하는 공동 작업을 더 필요로 한다”면서 색다른 분야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그렇다고 그가 가수의 길을 완전히 접은 것은 아니다. 언젠가 컴백할 의향이 있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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