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최준필 기자
[일요신문]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절기인 경칩이자 금요일인 오늘 전국 곳곳에 공기가 탁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5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고 남부지방은 구름이 많겠다.
전남 동부 안해안, 경북 남부 내륙, 경남 내륙, 제주도는 새벽까지, 경상권 동해안은 오전까지 흐리고 비가 오겠다.
예상강수량은 경남권 해안, 제주도 10~40mm, 충북 남부, 남부 지방 5~20mm, 충남권 남부, 충북 북부, 경북 북부, 울릉도.독도 5mm 미만이다.
비가 오는 지역은 가시 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워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 남부, 세종, 충북, 충남에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서울, 대구는 오전에 ‘나쁨’ 수준까지 오르겠다.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9도, 낮 최고기온은 12~19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도, 수원 0도, 춘천 -2도, 대전 2도, 광주 5도, 대구 6도, 부산 9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6도, 수원 16도, 춘천 17도, 대전 18도, 광주 19도, 대구 17도, 부산 17도 등이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