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 두께로 쉽게 쓱쓱
빵 케이스
빵을 원하는 두께로 간편하게 자르는 빵 케이스가 나왔다. 가이드 스탠드가 달려있어 그 사이에 나이프를 끼우면 반듯하고 예쁘게 자를 수 있다. 나이프는 케이스 아랫부분에 슬라이드 식으로 붙어 있으며 통째로 물로 씻어도 되기 때문에 청결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1980엔(약 2만 7000원). ★관련사이트: www.nissen.co.jp/sho_item/regular/7200/7200_98307.asp?book=7200&cat=cate017&bu=5319&thum=cate017_009_001_000-01
이쑤시개홀더
의성어인 아우치(OUCH)란 제품명에 걸맞게 이쑤시개가 잔뜩 꽂혀있는 것이 마치 창을 맞고 아파하는 사람처럼 보인다. 아우치의 용도는 바로 이쑤시개 홀더. 책상 위에 올려두고 액세서리처럼 쓰기에 안성맞춤이며 이쑤시개 이외에도 구멍에 들어갈 만한 굵기의 다른 생활용품을 끼울 수 있다. 가격은 1785엔(약 2만 5000원). ★관련사이트: www.antdesignstore.com/fouch-g.html
부스트쿠션
전화번호부로 보이는 노란색 물건의 정체는 다름 아닌 쿠션이다. ‘부스트쿠션’은 아이들이 식탁 등에 앉을 때 높이를 맞추기 위해 의자에 전화번호부 등의 책을 쌓는 것을 보고 아이디어를 얻었다. 하지만 딱딱한 책과 달리 부스트 쿠션은 푹신한 소재인 데다 곡선 형태로 만들어져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수납할 때는 세로로 세워 선반 위에 꽂으면 책처럼 보인다. 가격은 4200엔(약 5만 8000원). ★관련사이트: www.antdesignstore.com/fboost.html
롤링핀
밀가루 반죽을 일정한 두께로 미는 것이 쉽지 않을 것이다. 롤링핀은 밀대 양쪽 끝에 링을 끼워, 밀대와 바닥이 뜨는 공간만큼의 두께로 반죽이 밀리는 원리다. 양쪽 끝에 링을 교환하는 것으로 반죽 두께를 2㎜, 6㎜, 10㎜로 조절 할 수 있다. 세련된 디자인과 기능성을 겸비한 롤링핀의 가격은 3045엔(약 4만 2000원). ★관련사이트: www.antdesignstore.com/92639.html
에어 건조기
에어 건조기는 바람으로 쓰레기를 건조시키는 새로운 형태의 음식물 처리기다. 기존의 음식물쓰레기 처리기와 달리 공간을 조금만 차지할 뿐 아니라 적은 양의 전기로 움직이기 때문에 전기세 걱정이 덜하다. 쓰레기 처리뿐만 아니라 채소나 과일, 고기 등을 말릴 때도 유용하다. 가격은 1만 9740엔(약 27만 3000원). ★관련사이트: atelier.stylestore.allabout.co.jp/mojo/ProductInfo/sku/atelier20080602/?template=default/atelier/2008/06/atelier2008060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