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1박 2일
가장 먼저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주인공은 연정훈이었다. 시간이 날 때마다 연습을 했던 연정훈은 얼떨떨한 표정에도 기쁨을 숨기지 못했다.
심사위원단은 “자기의 한계를 뛰어넘는 사람이 필요했다. 이를 오디션부터 보여줬다”고 말했다.
두 번째 합격자는 라비, 세 번째는 선호로 본인도 놀라고 옆사람은 더 놀랐다. 특히 김종민은 “미쳤나봐”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꼴지는 문세윤이었는데 마지막 합격자 발표를 앞두고 김종민은 “제발”이라며 간절히 빌었다.
그 덕분인지 김종민은 합격자로 호명됐고 문세윤, 딘딘은 잡일 담당이 됐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