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5일부터 2주간 450여명 조합원 건강검진 진행
지평농업협동조합(조합장 이종문)이 2021년도 조합원 건강검진사업을 실시했다.
[일요신문=양평] 경기도 양평 지평농협(조합장 이종문)이 조합원의 건강증진 및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2021년도 건강검진 사업을 실시했다.
지평농협은 조합원의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고 조기 발견하여 치유할 목적으로 서초구에 소재한 녹십자아이메드에서 건강검진을 희망하는 조합원의 신청을 받아 3월15일부터 2주간 진행했으며, 약 150여만원의 검진수가 항목으로 최근 코로나19 감염증의 지속적인 확산에 따라 방역당국의 방역지침을 잘 준수하면서 450여명의 조합원 건강검진을 진행했다
또한 연로하신 조합원의 교통편의를 위해 농협에서 해당 영농회별로 버스를 운행하여 편안하고 안전하게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배려해 조합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조합원 건강검진사업은 이종문 조합장 취임 이래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고 조기 발견하여 치유할 목적으로 2010년을 시작으로 매년 상승하는 추세이며, 조합원의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하여 격년제의 해당 전 조합원에게 안내장을 보내 실시하고 있다.
지평농협 이종문 조합장은 “100세 시대에 맞춰 조합원이 건강해야 농협발전을 이룰 수 있다”면서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의료혜택이 열악한 농촌지역 조합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평농협은 그동안 건강검진을 희망한 조합원 검진을 실시하여 조기에 위암, 대장암, 갑상선암. 간암 등 유소견이 발견돼 조기에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어 조합원들로부터 큰 호응과 관심을 갖게 됐다.
김현술 경인본부 기자 ypsd11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