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TP-시, 공모 통해 1000명 선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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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천테크노파크
[일요신문]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인천시와 공동으로 청년 근로자의 복지 향상과 장기근속을 돕기 위해‘인천 재직 청년 드림포인트’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을 통해 청년 근로자에게 1년간 많게는 120만원의 복지비를 지원하게 된다.
현금이 아닌 인천 e음카드 소비쿠폰(30만원)과 복지포인트(90만원)로 지급된다.
인천 e음카드 소비쿠폰은 인천지역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복지포인트는 인천TP 온라인 복지몰에서 문화생활, 건강관리, 가족친화, 자기계발 등을 위해 사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인천지역 중소, 제조기업에 2019년 1월 1일 이후 입사해 3개월 이상 재직 중인 만 18~39세 이하 인천 거주 청년 근로자다. 또 주당 근로시간 35시간 이상, 연봉 2850만원 이하의 4대보험 가입자여야 한다.
인천TP는 종합심사를 통해 1000명 내외를 선정해 차례대로 지급할 예정이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