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현장 모습. 사진=부산경찰청
[부산=일요신문] 1일 오후 8시 20분경 부산시 서구 아미동 아미시장 내 3층 건물 옥탑방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인해 60대 여성 A씨가 이마와 등에 1도 화상을 입었고, 옥탑방이 전소되며 3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는 A씨가 잠을 자던 중에 원인불상으로 일어났다. A씨가 창문을 열고 구조요청을 하는 것을 인근 상인이 보고는 신고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정민규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