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5천만원 사업비 확보! 양평경실련 등 5개 단체와 이뤄낸 값진 성과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지난 6일 경기도 우수프로그램 지원 사업의 공모 결과 총 9개 사업에 선정돼 5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일요신문=양평]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윤기용)가 지난 6일 경기도에서 발표한 자원봉사단체 및 센터우수프로그램 지원 사업의 공모 결과 총 9개 사업(단체 사업 5개, 센터 사업 4개)에 선정돼 5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지원 사업으로 ▲친환경 면생리대 후원사업(양평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1천만원) ▲숲속의 마술치유사업(양평군마술봉사단, 5백만원) ▲장바구니 살림 환경 캠페인(양평백운로타리클럽, 5백만원)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깨끗한 경기도(양평군수중환경안전협회, 5백만원) ▲찾아가는 힐링 원예치료 프로그램(양평군여성발전위원회, 5백만원) 등 5개 사업이 선정됐다.
또한, 센터 우수프로그램으로는 ▲생명사랑 자원봉사 프로젝트 안전한 스쿨존 등굣길 안심사업 ▲재능 나눔으로 만드는 행복한 양평사업 ▲찾아가는 짜장차상업 ▲펭귄은 아이스를 사랑애(愛)사업 등 4개 사업이 최종 선정돼 각 5백만원씩 2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며 지역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윤기용 센터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빠진 지역사회와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군민 모두가 적극적으로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는 문화가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현술 경인본부 기자 ypsd11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