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대선주조 본사에서 협약식 가져
지난 16일 대선주조 사직동 본사에서 대선주조 최홍성 총괄본부장(왼쪽)과 동의과학대학교 미래융합학부 이문조 학부장(오른쪽)이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부산=일요신문] 대선주조가 동의과학대학교와 손잡고 학생들의 취업 활성화에 나선다.
대선주조(대표 조우현)는 지난 16일 대선주조 사직동 본사에서 동의과학대학교와 함께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산학협력 교류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선주조 최홍성 총괄본부장과 동의과학대학교 미래융합학부 이문조 학부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관력학과(계열) 우수학생의 현장실습 및 취업지원 ▲산업체 위탁교육에 따른 업무 협조 ▲전공교육과정 공동 개발 및 교육 실시 ▲양 기관의 보유시설 및 기자재 상호 이용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대선주조와 동의과학대학교는 산학협동 체제를 구축하고 지역산업육성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교류하는 등 폭넓은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대선주조는 학생들의 꿈을 위한 지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1월 부산진여자상업고등학교와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MOU를 맺은 바 있으며, 올해로 8년 연속 한국과학영재학교 후원을 이어가는 등 미래 인재들의 성장을 곁에서 함께하고 있다.
대선주조 조우현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상호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학생들의 미래 역량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을 응원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