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위 여야 합의…27일 청문계획서 채택 예정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오는 5월 4일 열린다. 노 후보자가 이달 20일 정부 과천청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20일 여야 간사 간 협의를 통해 이러한 일정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국토위는 27일 전체회의를 열고 노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를 채택하기로 했다.
노 후보자는 앞서 지난 16일 제6대 국토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 노 후보자가 인사청문을 통과해 최종 임명될 경우, 문재인 정부 세 번째 국토부 장관이 된다.
김예린 기자 yeap1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