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까지 9개월간 장애인차별금지 및 인권보장 기본계획 수립 연구
장애인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에 관한 기본계획 수립연구 착수보고회./사진=화성시
[일요신문] 화성시가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장애인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에 관한 기본계획’수립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장애인복지과를 비롯해 연구 수행기관인 화성시사회복지재단 대표 이미성, 장애인시설과 협회 관계자, 관련 전문가 등 15명이 참석해 연구개요 및 장애인 현황분석, 연구내용, 수행계획 등이 공유됐다.
이번 연구는 11월까지 총 9개월간 진행되며, ▲장애인 현황 및 특성 분석 ▲장애인 차별 및 인권침해 실태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에 관한 기본계획 및 연도별 시행계획 ▲장애인 인권증진 교육 및 홍보 방안 등이 제시될 예정이다.
또 시는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2022~2026년 화성시 장애인차별금지 및 인권보장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유창희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의 인권이 보장되고 차별 없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세심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장수 경인본부 기자 oknajang@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