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백운·용문·베스트·로얄·가평·청평 로타리클럽 등 7개 클럽 실버카 70대 기증
국제로타리 3600지구 양평·가평지역 로타리클럽들이 28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실버카 70대를 전달했다.
[일요신문=양평] 국제로타리 3600지구 양평·가평지역 로타리클럽들이 28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실버카 70대를 전달했다.
용문면사무소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전달한 실버카(보행보조기)는 국제로타리 3600지구 양평·가평지역 합동 지구보조금 사업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국제로타리3600지구 이완상 총재와 양평·가평지역 이선효 지역대표, 용문면 조종상 면장, 양평로타리클럽(이규철 회장), 가평로타리클럽(이경한 회장), 용문로타리클럽(김교진 회장), 양평백운로타리클럽(장태월 회장), 청평로타리클럽(노경수 회장), 용문베스트로타리클럽(우현자 회장), 양평로얄로타리클럽(배귀호 회장)이 참석했으며, 클럽 당 10대씩 각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보행보조기구인 ‘실버카’는 무릎, 허리질환이 있어 보행에 불편을 겪거나 낙상 및 교통사고 등의 위험에 노출된 어르신들의 안전한 보행을 돕는 기구로, 다리가 아플 때는 잠시 앉아 쉴 수 있고 무거운 짐을 싣고 쉽게 이동할 수 있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유용하다.
국제로타리 3600지구 이완상 총재는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고자 양평·가평지역 로타리클럽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전달하게 됐다”며 “이러한 나눔을 통해 우리 이웃이 행복해지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국제로타리 3600지구 이완상 총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국제로타리 3600지구 양평·가평지역 이선효 지역대표가 용문면 조종상 면장에게 실버카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 앞중 왼쪽부터 이완상 총재, 양평·가평지역 이선효 지역대표, 용문면 조종상 면장)
김현술 경인본부 기자 ypsd11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