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주식회사 엠피알(대표 문상진, 이하 엠피알)이 2021년 부산 서비스 강소기업으로 선정돼 지난 27일 진행 된 ‘2021년 부산 서비스 강소기업 인증서 수여식’에서 부산광역시로부터 인증서를 수여 받았다.
부산시는 지난 2016년부터 △비즈니스 서비스 △영상.콘텐츠 △관광·마이스 △물류 △정보통신기술(ICT) △금융 △의료 등 집중육성 서비스산업 분야에서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 있는 기업 85개사를 선정해 집중 육성하고 있으며, 엠피알은 2021년 비즈니스 서비스 부문에서 서비스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
올해 부산서비스강소기업선정 사업공모에는 총 44개의 기업들이 신청했으며 부산시는 기업의 성장성, 혁신성,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최종 15개 기업을 ‘2021년 부산 서비스 강소기업’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서비스 강소기업은 인증일로부터 5년간 인증을 유지됨과 동시에 강소기업으로써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엠피알 문상진 대표는 “부산 서비스 강소기업에 선정돼 매우 기쁘다. 우리 엠피알이 받은 이번 인증이 우리 젊은 청년들에게 부산에서도 미래 꿈을 실현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부산시를 비롯한 많은 부산시유관기관들과의 소통 및 유대관계를 통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 시키겠다”고 덧붙였다.
엠피알 문상진 대표는 지난 2017년 주식회사 엠피알을 설립해 병원마케팅솔루션, 홈페이지 제작, 영상물제작 등 모든 시스템을 자체적으로 구축하며 부산울산경남지역에서 최대 규모의 마케팅회사로 성장했다.
5년 이상의 병원경력자로 구성된 병원경영컨설팅 사업에서도 두각을 보이고 있으며, 2021년 1분기 동안 23명의 신규직원을 채용해 사업의 확장은 물론 지역청년들의 일자리제공에도 이바지 했다.
지난 3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메인비즈 인증(마케팅 및 조직혁신 등 비기술분야)을 받으며 비즈니스 사업분야의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emwme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