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불량은 한국인의 만성 질환 중 하나로 꼽히기도 하는데,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소화불량을 해소할 수 있는 스틱형 파우치 소화제가 출시되어 주목받고 있다. 국민 소화제인 활명수를 가벼운 파우치 형태로 담아낸 ‘활명수-유’는 가정 상비약은 물론, 여행이나 외출 시에도 휴대가 편리한 것이 장점이다.
10ml 한 포에 활명수 효과를 그대로, 124년 활명수 노하우를 담았다. 지난해 9월 출시된 동화약품의 활명수-유는 10ml 용량으로 병 제품(75ml) 대비 획기적으로 용량을 줄여 복용 편의성을 높인 제품이다. 용량은 줄었지만 육계, 정향, 건강 등 기존 활명수에도 포함되어 있는 9가지 성분을 그대로 함유해 소화불량, 과식, 구토, 식욕감퇴 등에 동일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동화약품의 활명수-유는 액상 시럽 형태로 물 없이도 복용할 수 있다. 1포에 10ml씩, 총 5개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활명수-유는 간편한 것을 선호하는 현대인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해 10년 간의 연구 끝에 출시된 제품이다. 제품명에 ‘유(遊, 놀 유)’는 ‘놀다, 즐기다, 떠들다, 여행하다’라는 뜻으로 소비자의 즐거운 일상 속에 활명수-유가 함께한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활명수는 올해 출시 124주년을 맞은 국내 최초의 신약이자 최장수 의약품이다. 동화약품은 다양한 소비자 특성에 맞춰 활명수-유, 미인활명수, 꼬마활명수 등 일반의약품 5종과 의약외품인 까스活(활), 미인活(활) 2종 등 총 7가지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김선호 기자 Sh555@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