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화성시
[일요신문] 화성시는 3일 스마트시티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해 5G포럼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상호 업무협약서 교환으로만 진행된 이번협약은 화성시와 5G포럼이 스마트도시로의 발전을 위한 정보교류와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 및 사업부서의 역량 강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화성시와 5G포럼은 양 기관의 교육훈련, 세미나, 전문인력 양성 등 인적자원에 대한 교류를 활성화하고 학술정보 및 산업동향정보에 대한 교류와 공동 활용에 대해 협의했다.
양 기관은 또 연구개발, 기술자문 등 협동으로 연구하고 협력할 수 있는 연구 활동 교류와 스마트 시티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솔루션 발굴, 산업생태계 및 홍보에 대한 사항도 협력키로 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스마트도시 사업추진 부서인 스마트시티과의 역량 강화는 물론 향후 정부공모사업 추진, 스마트도시 서비스 발굴 등 효율적 스마트시티조성에 대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가 스마트 도시로 확고히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연구와 노력으로 살기 좋은 화성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5G포럼은 스마트시티에 근간이 되는 5G 상용화 및 융합서비스를 촉진하는 민‧관합동 단체로 전체 38개 사로 구성돼 있다. 주요참가 사는 KT, SKT, LGU+, LG전자, 에릭슨LG, 이노와이어리스, KMW 등이 있다.
김장수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