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 달린 집2’ 경주 양동마을 찾은 오나라, 삼형제도 춤추게 만드는 흥 부자

[일요신문] 7일 방송되는 tvN ‘바퀴 달린 집2’ 5회는 고즈넉한 초가집과 기와집을 이웃사촌 삼아 경주 양동마을로 이사한다.

사진=tvn 바퀴 달린 집2

바달집을 뒤집어 놓은 역대급 손님도 찾는다. 기분 좋은 웃음소리와 밝은 에너지 배우 오나라가 주인공이다. 삼형제도 춤추게 만드는 손님의 남다른 흥에 바달집의 색다른 하루가 펼쳐진다.

둘째 형 김희원은 오나라를 위해 비장하게 앞치마를 맨다. 그러나 채소 손질부터 양념 비율까지 ‘요린이’ 희원에게 요리의 길을 멀고도 험하기만 하다.

서툴지만 정성 가득한 희원 표 쫄면 만들기의 결과가 공개된다.

서툰 실력으로 조물조물 만든 김희원의 쫄면과 마가린을 품은 성동일 표 차돌박이의 완벽 조화, 여기에 임시완의 야심작 기름 떡볶이까지 더해져 특별한 분식 한 상이 완성된다.

또 막둥이를 위해 희원이 준비한 깜짝 드론 선물에 임시완은 크게 기뻐한다.

그러나 비행 1분 만에 불시착해버린 시완의 드론에 온 식구들이 두 팔 걷고 나선다. 과연 드론 구출 작전은 무사히 성공할 수 있을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민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