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안 싸우면 다행이야
그런데 최용수는 황도를 방문하자마자 “이 자식이 나를 속였구나”라며 분노한다.
자연산 생선이 가득한 황금 식탁을 꿈꾸며 놀러왔지만 자급자족형 집들이에 실망하고 만 것.
급기야 반나절 만에 섬 탈출을 선언해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그리고 초면에 ‘외모 맞디스’를 날리며 집주인 안정환 마저 당황하게 만든 허재, 최용수의 입담 대결이 펼쳐진다.
후배 정환 앞담화로 대동단결부터 ‘허수 커플’의 대환장 케미도 확인할 수 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