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30여개 업체가 만든 550여개의 다양한 품목 선봬
-부산경제진흥원 주관 홍보 어려움 겪-는 지역 중소기업 돕기 위해 마련
‘부산사랑 착한소비’ 행사 참고 이미지
[일요신문]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업체 돕기 위한 상생 협력 행사가 잇달아 마련되고 있다.
롯데백화점 광복점은 20일까지 지하 1층 아쿠아몰 행사장에서 ‘부산사랑 착한소비’란 테마로 지역 중소업체 30여개를 초청해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부산경제진흥원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롯데백화점 광복점 후원으로 우수한 품질에도 불구하고 홍보 및 판로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육면정 진갈비탕, 신호씨푸드 부산 반건조 고갈비 함초록 설류콜라겐 젤리 등 부산지역 30여개 업체가 만든 550여개의 다양한 품목을 선보인다.
기간 중 3만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으로 KF94 마스크 증정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광복점 정종견 점장은 “지역 경제를 돕기 위한 일환으로 매년 상생 협력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업체에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