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조에 들어가지 않아도 반신욕을 할 수 있다면? 앉으면 반신욕 효과를 볼 수 있는 쿠션이 나왔다. 커버 안에 있는 용기에 뜨거운 물을 붓고 앉으면 골반 주변부터 몸을 따뜻하게 덥혀준다. 본체는 폴리에틸렌 소재에 라듐 광석을 배합한 것으로 따뜻한 열기가 잘 전달된다. 손발이 차갑거나 전신 냉증 증세가 있는 사람이 쓰면 좋다. 전기를 쓰지 않아 전자파 노출 위험이 없다. 가격은 3990엔(약 5만 5000원). ★관련사이트: shop.realcoms.co.jp/shanana/1000653385/
‘에코 원더 워시’는 전기를 쓰지 않고 손으로 돌려 빨래를 하는 친환경 소형 간이 세탁기다. 미지근한 물과 세제를 넣고 뚜껑을 덮은 뒤 옆에 달린 손잡이를 2분 정도만 돌리면 빨래~끝. 회전으로 내부 압력을 높여 때를 빼는 구조다. 아래로는 배수구 파이프가 달려 세탁을 마치고 간단히 물을 뺄 수 있다. 와이셔츠나 속옷, 운동화 등 간단한 빨래에 이용하면 제격이다. 실크, 캐시미어 세탁도 가능하다. 밤중에 세탁기를 사용해도 조용해서 좋다. 가격은 4800엔(약 6만 6000 원). ★관련사이트: good-life.rmk.jp/1000621170/
가만 보니 담배 한 가치 중 반을 피우지 않고 버릴 때가 있어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 이럴 때 담배 한 가치를 나눠 피울 수 있는 담배커터를 사용해 보자. 담배를 피우고 나서 불이 붙은 채로 담배커터 속에 넣고 버튼을 누르면, 불도 꺼지고 담배도 깔끔하게 잘라준다. 절약형 애연가에게 그만이다. 탁상용, 차량용, 휴대용 등 세 가지 종류. 가격은 2205엔(약 3만 원). ★관련사이트: www.mask2han.net/1000647659/
표준 권총 총알인 9㎜ 파라블럼탄을 똑같이 본뜬 특이한 디자인의 이어폰이 나왔다. 재생 주파수대역은 12~22kHz로 내구성이 있고 주변 소음을 방지한다. 24금 티탄 코팅으로 골드, 실버 2종류가 있다. 거의 모든 MP3플레이어, PDA 등에 쓸 수 있다. 그간 아방가르드 디자인의 이어폰에 주력해 온 미국의 이어폰회사 문니티오(MUNITIO)에서 만들었다. 가격은 159달러(약 17만 9000원). ★관련사이트: munitio.com/products-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