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화·예술·관광 등 다양한 소식 전합니다”
[안동=일요신문] 경북도는 경북 문화․예술․관광 등 다양한 소식을 전달할 온라인 홍보단 ‘G토리’를 다음달 6일까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G토리’는 Gyeongsangbuk-do의 앞글자인 G와 스토리(Story)의 합성어로 경북의 스토리를 풀어나간다는 뜻이다.
도는 ‘G토리’라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도내 문화·예술·관광·체육·인물 등 다양한 소식을 전한다. 지역의 크리에이터들도 활용해 경북 소식을 영상 콘텐츠로 제작, 생생한 현장의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G토리’ 포스터
개인 또는 팀으로 응모가능하고, 사업의 추진의지, 미디어 활용능력, 콘텐츠 수행능력 등을 심사해 선발한다.
도내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로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 채널 ‘G토리’에 업로드 하고, 각종 온·오프라인 행사에 참여하며, 매월 미션을 수행하는 등 경북의 문화·예술·관광·체육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홍보하게 된다.
‘G토리’ 활동에 따라 유튜브 채널 콘텐츠에 대한 소정의 제작비 및 기념품을 지급하고, ‘G토리’ 위촉장 및 수료증을 수여한다.
신청은 네이버 폼에서 신청서류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북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조해 신청하면 되며, 최종발표는 6월 중 개별통보 된다.
김상철 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경북에 관심을 갖고 있는 많은 지역의 크리에이터들의 참여를 바라며, G토리로 경북의 문화예술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를 소개해 경북의 홍보 효과가 클 것”이라며, “특히 지역의 크리에이터들에게 역량강화의 기회도 제공해 우수한 크리에이터 양성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